벽람항로 이런 게임이 등장하다니!

벽람항로가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들어왔습니다.

일본내에 출시가 되어서 화제를 일으킨 게임인데요!

워낙 캐릭터들의 그림체가 이쁘고 멋있어서

매니아층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어요.

그렇다면 그냥 그림체가 이뻐서

핫해진 게임일까요?

70%는 그것도 맞는듯 하지만..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본 결과

게임성 또한 잘 만들어냈더라구요.

베이스가 함선을 가지고 전투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좋은 함선을 뽑고

강화하며 적들을 물리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특이한 점은 함선마다 각기 다른

대표 캐릭터들이 있으며 이것이

새로운 함선을 모으는 새로운 재미이기도 합니다.

70% 비중을 차지하는.. 워낙 그림체가 이쁘기 때문에

소유욕구가..

그렇다면 요즘 가장 중요하게 바라보는 점이 있죠.

이게임은 현질이 있어야만 돌아가는 게임인가?

물론 유료화폐가 존재하며

뽑기라는 시스템을 통해 좋은 함선을

얻어야만 합니다.

하지만 무자본을 위한 배려인지

게임속 재화만 가지고도 뽑기를 할 수 있게

만들어 놨습니다.

또한 함선에 착용할 여러가지 부품들도

게임속 재화로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강화하는대에도 크게 무리가지 않습니다.

결국은 무자본도 해볼만 한 게임이라는

결론이 납니다.

좋아! 그림체도 좋고

무자본도 가능한 게임인데

재미는 있어?

우선 게임스타일이 새롭게 접해보는 장르입니다.

해양전투를 별로 안좋아했고,

배타고 돌아다녀야 하는 지루함을

견딜 수 없었는데

이게임은 무조건 배를 뽑고

전투, 배를 강화시키고

전투, 부품을 강화시키고

전투 전투 전투시스템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쓸때없는대에 시간을 잡아먹는건

제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전투 방식도 나름 특이한 방식입니다.

이동은 조종을 통해 움직이고

공격은 자동공격,

스킬을 통한 다양한 공격

처음에는 새로운 패턴이라 신기했지만

하다보니 그저 그렇더라구요!

한번쯤은 해볼만한 게임이었습니다.